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야성 (문단 편집) === [[용군단]] === 무려 10년이 넘는 기나긴 암흑기 끝에 정상적인 근딜로 완성되었다. 흉포한 이빨을 쓸 때 도려내기가 자동 연장되는 효과를 제거하고 대신 도려내기의 공격력 자체를 올려서 정작 도려내기는 전투 시작에서만 쓰는 이상한 설계를 고쳤고, 원시 분노는 관련 특성을 여럿 붙여서 안정적인 지속 광딜이나 빅풀에서의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줄 수 있게 재설계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쾌거는 여러 기력 관련 특성의 추가 및 조정으로, 주 자원이 모자라서 변신을 풀고 마법을 쓰는 괴상한 일 없이 야드가 야드 폼으로 전투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갈퀴 발톱, 난타, 도려내기를 유지하면서 기력을 잘 남겨 5버블 50기력 흉포를 쓰는 것 자체는 동일하지만, 청명의 전조도 자주 뜨고 기력 회복 속도나 환급 효과가 많아 여러 필러를 돌려가며 쓰는 과정이 아주 매끄럽게 굴러간다. 전체적으로 보면 구조적으로 심각한 결함이 있지만 단일 딜만큼은 최상위권이었던 어둠땅 야드와는 정반대로, 보다 짜임새있는 클래스로 바뀌고 광역 딜링 퍼포먼스가 풍운, 악딜 바로 아래(소규모 풀에서는 무법과 분전)로 매우 강력하지만 단일딜은 중상위권으로 내려왔다. 딜사이클 자체는 도려내기 리필 빈도가 늘어난 것을 빼면 거의 동일하고, 주력 특성의 효과가 사실상 어둠땅 3시즌에 완성된 4셋 + 전설 + 성약 효과와 거의 같아서 기존 유저는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쌩단일 몰빵 빌드는 좀 사정이 다른데, 영혼 소집 대신 적응의 무리를 넣고 도트 비중이 더 늘어난다. 문제는 수동으로 관리할 도트가 4개라 고흑보다 심한 수준이라는 것. 갈퀴, 난타, 도려, 달바라기 찍은 달섬을 전부 적절히 리필하면서 도려 시간이 충분할 때는 또 피손 버프 상태로 5버블 50기력 흉포를 박아야 하고, 도려내기도 당연히 피손 버프 상태로 리필해야 하며 번뜩임이 잔베로 빠져서 기력이 모자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말이 어렵지 막상 해보면 금방 되긴 하지만... 어둠땅에서 가져온 효과는 먼저 성약 스킬로 영혼 소집과 적응의 무리가 있다. 영혼 소집은 광역과 단일 상황 모두 밸런스있게 사용할 수 있어 보통 쐐기에서 채용하고, 적응의 무리는 극단적으로 단일 딜링에 특화된 빌드나 광역 도트딜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 전투형 광딜 빌드에서 찍게 된다. 야드 전용 전설 능력은 4가지 모두 들어왔다. '광란의 고리띠'[* 광폭화 동안 필러 기술이 추가 지속 피해 + 쿨감] 효과는 둠땅 3-4 시즌과 마찬가지로 쿨기 동안의 폭딜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필수 특성이 되었고, '최상위 포식자의 갈망'[* 도려내기 틱마다 낮은 확률로 발동되어 무료로 최대 위력을 내는 흉포한 이빨 사용 가능] 효과는 단일에서도 준수하지만 여러 대상에게 한꺼번에 도려내기를 걸 수 있는 광역 딜 상황에서 더욱 뛰어나다. 게다가 흉포한 이빨의 피해 일부가 주변의 도려내기 대상들에게 추가로 함께 들어가는 특성, 흉포한 이빨 사용 시 소모 버블에 비례해 도려내기가 강화되는 특성과의 조합으로 버블 쌓기 - 원시 분노 - 광역 꽁흉포 - 버블 쌓기…반복만 해도 어느 정도 찍어치기와 광딜을 양립시킬 수 있게 되었다. '섬뜩한 균형의 눈'[* 호분 사용 시 다음 2회 마격이 연계 점수 2점 생성]은 버블 소모 시 호분 효과가 연장되는 특성과 경쟁 라인에 놓여, 저단 광딜용 특성의 자리를 얻었다. '고양이 눈 골동품'[* 번뜩임 소모 시 기력 일부 반환 + 최대 기력 증가]는 효과가 분리되었는데, 양쪽 다 이미 기력이 넘치는 상황이라 잘 찍지는 않는다. 드루이드 공용 전설 효과 '생사의 순환'[* 도트 기술이 총 피해량은 유지한 채로 지속시간이 짧아짐]도 돌아왔다. 다양한 상황에서 채용되고 있다. 야드의 상징처럼 된 피투성이 손길은 찍냐 마냐가 아직까지 논쟁이 좀 되는데, '쿨기 동안에는 한 방에 5버블 돼서 쓸모없다' vs '평소에 상시 유지시키면 더 세다'로 갈리는 중. 또, 문제의 꽁 재생은 이제 공격에는 기여하지 않는 대신 공용 특성으로 회복량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눈여겨볼 점은 정신 자극과 신규 유틸리티 '자연의 경계'(암사 흡선과 거의 동일한 효과/회드의 경우 반대로 단일 치유 기술만큼 공격을 가함) 정도. 그런데 정신 자극을 쓰면 표범 변신이 풀린다(…). 10.0.5 패치에서는 특성 위치 조정과 흉포의 기력 소모를 감소시켜 주는 특성의 상향[* -20%에서 -40%로 대폭 상향, 50에 써야 최대 효과이던 것을 30에 쓸 수 있게 된다.]으로 단일 퍼포먼스도 다소 올랐다. 한편 가운데 줄 특성은 영혼 소집을 버리고 화신을 채용하게 굳어지면서 피투성이 손길은 더더욱 선호도가 내려갔는데, 특히 화신 타이밍의 단일 딜링에서는 필러-흉포-필러-흉포…만 하게 되어 피투성이 손길을 발동시키는 것 자체가 딜 로스인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시 분노 아니면 꽁흉포만 쓰는 원시 의회나 광역 딜링에 더 힘을 준 쐐기 빌드가 아니면 사자의 힘만 쓰라는 수준. 10.1 패치, 2시즌에서는 피투성이 손길의 문제를 광폭화 리워크와 피손 발동 시 3스택의 버프가 주어지는 것으로 바꿈으로서 해결하였다. 리워크된 광폭화는 이제 지속 시간 동안 최대 8버블까지 연계 점수를 쌓을 수 있고, 다음 마무리 일격을 사용할 때 초과치를 반환해 준다. 이 때문에 필러를 돌려가면서 써도 버블이 넘치는 일이 없게 되어, 대략 90% 정도의 마격에 피손을 묻힐 수 있다면 이제 확실히 사자의 힘보다 좋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여전히 연속적인 빅풀에서는 최상위권에 전투 시간이 줄고 대상이 줄어들수록 약해지는 편.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티어 세트 보너스로, 광/단일 모두 +1%가 될까말까 한 성능에 재미도 없는 수동적이고 무작위성 효과다. 1시즌 신화 4셋이라면 2시즌 신화 4셋을 먹기 전에는 안 바꾸는 게 이득이다. 아베루스의 [[장로 라소크]]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고유 장창 자룬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치명타/특화라는 완벽한 능력치에, 강력한 발동 효과까지 달려 있어 광/단일 양면에서 거의 장신구 하나 급의 딜이 추가된다. 문제는 이 라소크도 그렇고 레이드 전체가 거의 쌩단일이라 야드가 퍼포먼스를 보여줄 일이 없다는 것… [[분류:드루이드(워크래프트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